라오스 총라오 유전인 2명 헌팅 성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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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 없이 풀빌라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중간가격 호텔에 머물렀는데, 확실히 분위기와 결과(?)가 다르더군요.
라오스에서 나름 알차게(?) 저녁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해서, 평소처럼 총라오를 노렸죠.
그런데 예전에는 “호텔에서 한잔하자”고 하면 대부분 거절하거나 눈치를 보다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전략을 바꿨습니다. 풀빌라 수영장 사진을 보여주며 “같이 물놀이 하자~”고 하니
이상할 정도로 반응이 다르더군요.
말 그대로 바로 OK.
12시쯤 총라오가 끝나고, 총라오 pr 2명과 함께 풀빌라로 이동.
마침 도착할 때 비가 와서 수영장은 못 썼지만... 대신 분위기 좋은 거실에서
함께 음악 틀고, 라오맥+소주+라오음식 콤보로 파티 모드 진입.
다들 기분 좋게 술 한잔 하며 웃고 떠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결과는… 뭐, 말 안 해도 아시겠죠.
그간 저가 호텔에서 쌓아온 ‘헌팅 실패의 아픔’을 풀빌라가 싹 씻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성공한 총라오 이름은 유전인 이고
애들 이쁩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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