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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코걸이랑 같이 데이트하고 얘기나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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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 다낭 에코걸 애들이랑 간 거 여친한테 들켜서 차일 뻔했는데, 뭐 다행히 그냥 넘어감.들킬 뻔한 건 말실수 때문도 아니라 나의 면상 때문임. 이게 어케 된 거냐면 에코걸 리스트 초이스할 때부터 졸라 흥분의 도가니탕이었고 호치민 에코걸이랑은 당연히 남자답게 끝까지 갔음. 근데 이게 문제가 졸라 하룻밤의 연애를 하고 온 거다 보니 한국 와서도 계속 생각나서 멍하니 있었던 것임. 그러다 보니 여친은 뭔 다른 뜻이 있는 거냐면서 동남아 패키지여행 갔다 와서 너 이상하다면서 계속 추궁했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게 졸라 마음에 드는 ㅅㅅ 했다보니 계속 생각이 났음. 뭐 어찌저찌 잘 넘기긴 했는데, 나도 남자인지라 이 글 쓰는 지금도 여친보다 에코걸이 보고 싶은 마음에 썰 좀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난 40대 평범한 남자고 아직 결혼은 안 했음. 20,30대만 해도 한국에서 유흥 좀 해본 걍 평범한 한남인데, 그때만 해도 어디가 좋다 이런 거 졸라 다 찾아보고 갔었어. 근데 지금은 졸라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런 거 다 귀찮아서 걍 지인 추천받아서 한 게 바로 이 다낭 에코걸이었다. 


귀차니즘이 졸라 심해서 어딜 돌아다니기도 싫고 회사 생활하다 보니 만사가 귀찮았는데 그래도 지인이 좋은 실장님 추천해 줘서 에코걸 리스트도 물 좋은 애들로만 받고 제대로 다낭 에코걸 경험하고 온 것 같음. 일단 실장이랑 계속 커뮤니케이션 하다가 에코걸 픽업하러 가야될 시간이 왔는데 졸라 귀찮은거임. 내가 우기를 설정한 건진 몰라도 비도 오고 나가기가 졸라 귀찮았었는데 실장님한테 대신 초이스 좀 해서 호텔로 배달해 줄 수 있냐고 말하니까 그래도 직접 보시고 초이스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하시더라. 근데 뭐 실장이랑 실제로 만나기 전에도 카톡으로 계속 얘기해 보니까 사람 괜찮고, 나도 이미 성적인 취향이라든지 여자 스타일 다 말한 상태라 잘 맞춰서 보내주시라고 했음. 이 실장이 내 지인 말로는 졸라 기가 차게 잘 맞춰서 보내준다길래 나도 걍 전적으로 믿고 맡겼던 것 같음. 내가 원했던 건 단 두 가지였음. 나올 때 잘 나와야 하고, 좀 밝은 성격이면 좋겠다고 했음. 내가 좀 내성적인 편이라 옆에서 통통 튀는 애들이랑 잘 맞고, 난 가슴이 없으면 안 서는 타입이고 여자로도 안 느껴져서 이렇게 말했음.


주변 친구 중에는 가슴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정도로 작은 게 예쁘다고 하는 얼간이들도 있음. 이건 머 사실 개인차이니 스타일 말하면 맞춰서 다낭 에코걸 추천도 해줄 것임. 난 어디까지나 졸라 귀차니즘 만렙이라 호치민 에코걸도 걍 알아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이 글 읽는 사람들은 초이스 직접 하길 바람. 그렇다고 해서 나 이번에 마음에 안들었다는게 아니고 나도 지릴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적는 거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임. 난 너무 감사한 실장님 만나서 직접 픽업까지 해서 호텔로 와주신다고 했음. 근데 막상 이렇게 호기롭게 말하고도 내심 쫄보인지라 진짜 못생기고 별로면 어케 하루 동안 같이 보내지 이런 생각도 들더라.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까지 앗아가는 게 아닐까 이러면서 좀 불안했음. 그러다가 실장님이 도착했다고 연락을 주셨고 난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일단 로비로 내려갔는데 왜 그런 걱정을 하는데 시간을 괜히 썼나 싶을 정도로 존나 귀엽게 생긴 애가 앉아있는 것임.


아 그래도 내가 좀 아담한 스타일의 여자랑 연애하는데 뜻이 있다고 하니 이런 거도 다 맞춰서 동남아 여자애를 기똥차게 데려왔더라. 이 다낭 에코걸패키지가 이렇게 통하는구나 싶어서 너무 신기했음. 근데 내가 좀 나쁜 게 동남아 애들은 거뭇한 피부톤에다가 좀 촌스러움은 아무래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겠다 싶었음. 근데 얘는 어째서 피부가 흰 건지 부모님 중에 한국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뭔가 길에서 보는 베트남 깔라 애들이랑은 차원이 달랐음. 얼른 데리고 올라가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뽀얬고 무튼 이런 애를 데려와 줬다는 게 존나 고마워서 난 실장한테 차비도 50달러 현금으로 쥐여주기도 함. 시발 나 원래 이렇게 주머니 터는 스타일 아닌데 여자보고 발기차서 바로 주머니가 열리더라. 실장님이 내가 원하는 와꾸랑, 몸 스타일 맞추느라 한국어까지 가능한 애는 좀 찾기 어려웠다고 하시던데 한국말을 그래도 아예 못하는 수준은 아니었고 일상 대화까지는 되는 애라 편했음. 그래도 번역기 켜면서 대화하니까 안 끊기고 계속 재밌게 대화할 수 있었음. 케이팝 이런 거 얘기하니까 좋아했고, 소녀처럼 부끄러워하면서도 뭔가 좀 짓궂게 장난치면 얼굴이 자연스럽게 벌게지는 게 난 얼른 박고 싶다는 생각밖에 솔직히 안한 것 같음.


그렇게 올라가자고 하고 30분 정도 얘기하는데 마인드 진짜 엄청 좋더라. 근데 뭔가 이렇게 그냥 잠자리 가지고 자버리면 허무할 것 같아서 둘이 좀 친해질 겸 일단 내가 클럽을 제안함. 사실 다낭 에코걸 만나기 전에 귀차니즘 만렙이라고 했잖어. 근데 에코걸 리스트에 있는 실물 그대로 애가 오니까 호치민 에코걸 파워인지 진짜 연애에 뜻이 바로 생기고 동남아 클럽에 갈 힘도 생겨버림. 이게 패키지의 힘이었다. 무튼 그렇게 클럽에 가서 자연스럽게 춤도 추면서 부비하니까 내 똘똘이도 서버리고, 얘는 웃고 그렇게 웃으면서 친해졌음. 맥주랑 칵테일 조금 나눠마시다가 나와서 반미 먹고 숙소로 와서 자연스럽게 외투 벗겨 주면서 키스하고 같이 씼었음. 흔쾌히 오케이를 또 하길래 아까 부끄러워하던 모습은 어디갔지 싶어서 반전 매력도 느껴버림. 어버버하고 있는데 옷을 벗길래 화장실에서도 한 번 하고 침대에서도 여러 번 했던 내 소중한 기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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